
일론머스크의 성장과정
일론 리브 머스크(1971년 6월 28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미국의 기업인이다. 페이팔의 전신이 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 X.com,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창립했고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초기 투자자이기도 하다.
일론 머스크는 어릴 적부터 다독가였다. 머스크의 비정한 아버지는 과장된 주장들도 있지만 부유한 편이었고 똑똑해서 자식들한테 경제적 지원은 물론 여러 과학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머스크 역시 아버지와 비슷한 면모도 없지는 않다. 그의 아버지인 에롤 머스크는 뛰어난 엔지니어이자 부동산 개발업자이고 자유주의 의원이기도 하였으나 머스크의 경험과 주장에 의하면 극악인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유산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머스크도 그의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머스크는 어렸을 적부터 책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것에 익숙했고, 10살(1981년) 때 코모도어 VIC-20라는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컴퓨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2살(1983년) 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스스로 익혀 블래스터라는 베이직 기반의 비디오 게임을 만들었다. 이 게임은 머스크가 공상 과학 소설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가상공간 게임으로, PC와 사무 기술이라는 잡지 회사로부터 500달러를 받고 소스코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 주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머스크는 1989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떠나 캐나다로 이주했는데, 당시 아파르트헤이트가 존재하였으며, 밴쿠버에서 토목 관련 잡노동을 임시로 하였다고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징병제가 있었다.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회에서 복무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여겼다. 1989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킹스턴에 있는 퀸스 대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를 하였고, 1992년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로 편입하여 와튼스쿨서 경제학을 주전공, 물리학을 부전공하였다. 1995년 머스크는 재료과학에서 스탠퍼드 대학 박사과정을 등록했다가 인터넷의 잠재성을 깨달은후 사업을 위해 스탠퍼드 대학교를 자퇴하고 실리콘 밸리로 이주하게 된다.
영화 《아이언맨》의 제작 당시 토니 스타크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캐릭터를 구상할 때 모티브로 삼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의 대표 직함은 테슬라의 테크노킹과 스페이스X의 CEO이다.
일론 머스크가 개발 중이었던 스타쉽의 SN20 우주선이 정지발사 시험에 성공하였다. 테슬라의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재산의 2%를 기부하였다. 일론 머스크 경영자인 테슬라의 약 5조 9100억원의 주식을 처분하였다.
그의 회사들
1995년, 일론 머스크와 그의 형제 킴벌 머스크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정보 제공 시스템인 Zip2을 창업했다. 그들은 뉴욕 타임즈, 시카고 트리뷴과 같은 신문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고, 4년 후인 1999년 컴퓨터 제조업체 컴팩에 회사를 매각했다. 그로 인해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보유 지분인 7퍼센트에 해당하는 2200만 달러를 손에 얻게 된다.
페이팔의 모태는 1999년, Zip2를 매각한 일론 머스크는 1000만 달러를 투자해 X.com이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X.com은 온라인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1년 만에 경쟁사였던 콘피니티를 인수합병하게 된다. 2001년, 일론 머스크는 콘피니티의 일부였던 이메일을 통한 결제 서비스(페이팔)에 집중하기로 결정했고, 그에 따라 회사 이름도 X.com에서 페이팔로 바꾸게 된다. 그렇게 1년 후인 2002년(31)에 페이팔의 시가 총액은 6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눈독을 들이던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가 페이팔을 15억 달러에 인수하게 된다. 그로 인해 일론 머스크는 1.65억 달러를 얻게 되었고, 그 돈은 이후 머스크가 다른 회사들을 창업하는 기반이 된다.
2002년 6월, 일론 머스크는 민간 우주 항공 기업인 스페이스X를 설립하였다. 그는 로켓 엔지니어인 톰 뮬러에게 로켓 추진 부서의 CTO를 맡겼고, 자신은 CEO겸 다른 분야의 CTO를 맡게 된다. 초기에는 직원수가 많지 않았지만 급격한 성장을 이루면서 2017년 4월에는 직원수가 약 6000명에 달했다. 머스크가 스페이스X를 설립하면서 세운 목표 중 하나는 우주선 발사 비용을 10분의 1로 줄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재활용 가능한 로켓 발사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였고, 2015년에 최초로 1단 부스터를 지상에 착륙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머스크의 또 다른 목표는 화성을 식민지화하여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로켓을 통해 사람을 화성까지 운송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개발하고 있는 로켓은 팰컨 헤비로, 2018년 2월 최초로 팰컨 헤비의 발사에 성공했고, 양쪽 1단 부스터를 모두 회수하는데에 성공했으며, 일론 머스크의 또 다른 회사인 테슬라의 로드스터를 우주로 보내는 데 성공했다.
테슬라는 2003년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닝이 창업한 회사로, 2004년 일론 머스크가 투자자로 참여했고, 초기 창업자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일론 머스크가 CEO가 되어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를 통해 전기차는 느리다는 편견을 깨려고 노력했고, 2018년 현재에는 스포츠카 모델인 로드스터, 세단 모델인 모델 S, SUV 모델인 모델 X, 준중형 모델인 모델 3까지 나온 상태이다. 기존의 전기차에 비해 배터리 용량도 크고, 충전 속도도 빨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고, 반 자율주행 기술을 포함해서 많은 첨단 기술들이 적용된 덕분에 대표 모델인 모델 S는 프리미엄 전기차 세단이다.
솔라시티는 2006년, 머스크는 그의 사촌들이한 태양광 발전 회사인 솔라시티에 초기 자금을 대주었고,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다 2016년 테슬라에서 솔라시티를 인수하게 된다. 솔라시티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주거나 그로부터 얻은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일을 주로 하고 있고, 테슬라의 급속 충전소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차에 전기를 공급해 주거나 가정용 전기 보관 시스템인 파워월을 제공하는 등 많은 방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8월, 머스크는 진공 튜브 안에서 캡슐 형태의 고속열차가 움직이는 시스템인 하이퍼루프 콘셉트를 공개했다. 그 이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공동으로 이 시스템에 대한 기초 개념을 설립했고, 그를 정리한 문서를 공개했다. 하이퍼루프는 최고 속력 1300km/h로 움직일 수 있고, 운행에 쓰이는 에너지는 100%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되어 친환경 교통수단이기도 하다. 머스크는 2015년부터 진공 튜브 안에서 움직이는 캡슐을 디자인하고 테스트하는 대회를 열었으며, 최초로 만들어질 하이퍼루프는 뉴욕에서 워싱턴을 이동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제일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오픈AI는 2015년 12월, 머스크는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 기업으로 설립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개발되고, 이용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2016년 12월, 머스크는 인간의 뇌와 컴퓨터의 연결을 연구하는 회사인 뉴럴링크를 공동 창업했다. 설립 목적은 인류 전체에 이익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의 인공지능 개발이라는 부분에서 오픈AI와 목적이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2016년, 머스크는 터널을 만드는 회사인 더 보링 컴퍼니를 설립했다. 머스크는 로스엔젤레스 교통 체증의 해결 방안으로 2차원 교통 시스템을 3차원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하였고, 하늘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전철이 다니는 크기의 반을 뚫으면 비용이 절감되면서 얼마든지 원하는 깊이로 땅속을 뚫는 것이 효율적임을 입증하면서 땅 속에 터널을 만들어 차량을 분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향후 계획
2026년 계획이었던 ‘일론 머스크의 꿈’, 화성 이주 계획 실현이 3년 미뤄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스페이스X 설립자는 트위터를 통해 인류가 화성에 처음 발 디딜 수 있는 시기를 2029년이라고 보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사진을 인용해 “인류가 화성에 가는 해는 20XX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머스크 CEO는 “2029년”이라고 답했다. 그의 말이 실현되면 첫 달 착륙 이후 60년 뒤 화성에 인류가 발을 디디게 된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화성 유인 탐사 계획 일정에 대해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설립자가 2029년이라고 답하고 있다.
2016년 처음 화성 이주 계획을 언급한 머스크 CEO는 2020년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시상식 웹캐스트 당시까지는 2026년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스페이스X의 화성 우주선은 고공 비행에는 어느정도 성공했지만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이 좋으면 더 짧게 걸릴 수 있지만 2026년 달성 가능하다”라고 자신감을 보였으나, 계획을 미룬 모습이다.
스페이스X는 인간을 달과 화성에 데려가기 위한 탐사용 유인 우주선 ‘스타십’을 개발하고 있다. 하단의 슈퍼헤비 부스터와 상단의 우주선을 총칭하는 스타십은 100톤 이상의 화물과 승무원을 수송할 수 있어 미 항공우주국(NASA)이 달 탐사용 우주선으로 선정한 우주선이다. 현재 스타십 시제품은 고고도 비행 테스트에는 성공했으나 우주 궤도 비행은 시도하지 못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 2년 간 연방정부의 규제 강화와 랩터 엔진의 생산이 늦어지면 화성 이주 계획이 미뤄질 수 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해왔다. 랩터엔진은 스타십에 사용되는 엔진으로 머스크CEO가 스페이스X 직원들에게 랩터엔진을 더 빨리 생산하지 않으면 스페이스X가 파산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화성으로 향하는 우주선을 보내려면 시기 선택이 중요하다. 공전 궤도 상 지구-화성 간 거리가 가변적이어서 짧게는 약 5000만km, 멀 때는 약 4억km까지 늘어나기 때문이다. 씨넷은 이를 감안해서 향후 10년 간 이상적인 화성 탐사 우주선 발사 시기는 올해 말, 2024년 말, 2026년 말, 2028년 말, 2029년 초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