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로보틱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초전도체와 이차전지 관련주가 연일 화제를 일으키며 급등락을 해서 많은 투자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로봇 관련주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시장을 달구고 있는데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로보틱스 상장에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두산로보틱스 상장으로 인해 시장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된 두산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두산 주가 전망 및 실적 분석
두산은 1933년 12월 18일 설립되어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등 총 21개 계열회사로 이루어진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입니다.
업종 : 복합 기업
시가총액 : 2조 4,637억 원
상장일 : 1973.06.29(코스피)
두산은 곧 상장할 두산로보 상장 소식에 최근 강세였는데요.
다음 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두산로보틱스 시가총액이 2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 때문으로 보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2025년 14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금일 강세였던 두산 주가를 살펴보기 이전, 실적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 실적 분석

두산 반기 실적(단위 : 억 원)
23년 두산 반기실적을 살펴보면, 자회사 중 두산밥캣의 매출 비중이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두산의 매출액만 5조 원 이상으로, 다른 부문과 합쳐 두산의 23년 반기 매출액은 9조 3,19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두산 분기 실적
22년 6월 4조 원 초반이었던 매출액은 22년 12월 4조 9천억을 기록하면서 늘어났으나 23년 3월 들어 다시 4조 원 초반으로 줄어들었었는데요. 하지만 23년 6월 다시 4조 9천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23년 들어 이익들은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산 실적 상세(단위 : 백만 원)
21년 및 22년에도 두산밥캣의 매출액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수출 비중이 내수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22년 매출액은 약 17조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무려 4조 2천억 원이나 늘어났습니다.

두산 감사보고서
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증가하면서 크게 늘어났는데요.
영업이익 또한 늘어났으나,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감소하였습니다.
22년 영업이익은 1조 1,260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22% 증가하였으며,
22년 당기순이익은 -5,811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적자전환하였습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두산 및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 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는데요.

두산 실적(최근 5년)
18년 17조 4천억 원이었던 매출액은 19년에 18조 원까지 늘어났었으나, 20년 11조 원으로 줄면서 큰 폭으로 줄어들었었는데요. 줄어들었던 매출액은 다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22년에는 다시 약 17조 원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매출액은 늘어났지만 22년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한 점은 조금 아쉽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두산 주가 흐름

두산 주가(최근 5년)
5년 전 16만 원이었던 두산 주가는 점차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로 조정이 심했던 20년 3월에는 2만 원대까지 떨어지게 되는데요.
큰 폭으로 하락했던 주가는 천천히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52주 고점이라고 할 수 있는 21년 11월 14만 원 후반까지 올라가게 되지만, 더 상승은 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게 됩니다.
22년 7월 6만 원까지 하락했던 두산 주가는 조금씩 상승하면서 최근 11만 원대까지 올라왔었으나, 금일 곧 상장하는 두산로보 상장가가 무려 2조 원에 달할 거라는 소식에 힘입어 27% 상승한 149,100원에 장을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두산 주가 전망
두산은 2020년 매출액이 크게 줄었으나, 다시 점차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과거만큼은 아니더라도 일정 부분 회복해가고 있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데요.
게다가 최근 시장에서 핫한 테마라고 할 수 있는 로봇 테마 이슈에도 엮이면서 두산로보틱스 상장 이전까지 두산 주가 전망 또한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로봇 대장주로 자리매김하여 앞으로 얼마나 더 올라갈지는 알 수 없지만 향후 기대가 되는건 사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