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이후 우리나라 해역에서 방사능 농도 측정을 실시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아직까는 별 이상이 없지만 계속해서 조사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것 같아서 오늘은 우리나라 해역 방사능 농도 측정 관련한 기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방류 이후 3개 해역, 15개 지점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 실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 하루가 지난 2021년 8월 25일,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3개 해역 (남동·남서·제주) 총 15개 지점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이 중 결과가 도출된 남동해역의 5개 지점에서 세슘과 삼중수소는 모두 세계보건기구 (WHO) 먹는 물 기준치 대비 훨씬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조사가 신속분석 지점에서 실시된 것으로, 나머지 남서·제주 총 10개 지점의 분석 결과도 도출되는 즉시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기존 정밀분석 지점 92개에 더하여 신속분석 지점 108개를 추가했으며, 현재 우리 해역 200개 지점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8월 25일 실시된 이번 조사는 신속분석 지점으로, 나머지 남서・제주 총 10개 지점의 분석 결과도 도출되는 즉시 일일브리핑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8월 26일과 27일 남중·서남해역에서 채수한 시료도 신속히 분석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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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 세슘·삼중수소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
방사선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우리나라 해역의 방사능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경석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연구원은 삼중수소가 후쿠시마에서 방류됐을 때 대량 4∼5년 후 우리나라 해역에 도달해 10년 후에는 수치가 약 0.001㏃/㎥ 내외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는 이 수치는 국내 해역의 평균 삼중수소 농도인 172㏃/㎥보다 훨씬 낮으며, 해수 중 농도를 샘플링했을 때도 검출하기 쉽지 않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민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연구원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세계 유수의 기관들이 대표적인 핵종인 세슘-137을 대상으로 모의 실험을 했으며, 사고 4~5년 후 태평양을 돌아 우리나라 해역에 0.0001∼0.025mBq (밀리베크렐)/ℓ 정도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는 이 수치는 국내 해역의 평균 세슘-137 농도인 0.2mBq/ℓ보다 훨씬 낮으며, WHO의 안전 기준치인 10Bq/ℓ에 비해 매우 작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은 오염수 방류로 인한 장기적인 영향과 위험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타라치네 연구소라는 비영리 연구소의 자원봉사자들은 원전 주변 바다에서 어류 샘플을 채취하고 방사능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정부의 방류 계획을 커다란 퇴보로 보고, 오염수가 어느 정도까지 처리되었는지 아직 모른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들은 2011년의 재난으로 인한 감정적 상처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인해 그 상처가 다시 들춰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 당장은 조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이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태평양을 돌아서 우리나라 남단 해역으로 오는데에는 최소 3년에서 6년 정도 걸린다고 하니 계속해서 모니터링과 조사가 필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우리세대 뿐만 아니라 후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